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락한 밸라스트라즈 (문단 편집) === 공략 === 생명력 30%에서 전투를 시작하지만, 생명력이 적다고 얕보면 순식간에 전멸하게 된다. 와우 관련 커뮤니티에서 가장 강력한 몹 투표를 했을때 생명력 100%의 밸라스트라즈는 언제나 나오는 떡밥 중 하나였다.[* 30%긴 하지만 적은 건 아니다. 실제로는 [[라그나로스]]의 체력인 100만과 다를 바 없는 수치로, 밸라스트라즈의 100%는 2백만대 중후반인 네파리안보다 오히려 높으므로 100%의 밸라는 당시 공대로서는 잡을 수가 없다. 다만 같은 100만이라도 100%부터 시작하는 라그나로스와 달리 전체 체력의 1/3만 없애면 '''전사의 분노 100짜리 마무리 일격을 무한대로''' 시전할 수 있다. 당시 공대에 6~7 명쯤 있던 전사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탱커였지만, 밸라스트라즈전에서는 폭딜과 어그로 인계라는 두 가지 핵심 코드를 쥐고 있던 전사들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했다. 물론 다른 클래스들도 전사보다만 못할 뿐,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야 했다.] 모든 공대원이 불꽃 회오리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높은 화염 저항력과 상급 화염 보호 물약이 필요했다.[* 파밍수준에 따라 밸라스트라즈 이상의 장비를 갖추게 되면 탱커를 제외하고 76~100 정도의 화염저항 수치만 맞추고 빠르게 녹이는 방법이 사용되기는 했으나, 오리지널때의 광역힐과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힐 스킬들의 성능이 좋지 못한 관계로 화산심장부 파밍만으로 올dps세팅을 하기에는 무리이다. 화심템만으로 공대원 힐을 모두 챙기다보면 탱커 힐이 밀리게 된다.] 따라서 화산 심장부 등을 통해 획득한 화염 저항 장비들을 어느 정도 갖춰야 하고, 그에 맞춰 떨어지는 공격력과 치유량 때문에 난이도도 동시에 상승했다. 불타는 아드레날린이라는 스킬은 공략의 핵심이다. 아드레날린에 걸린 캐릭터는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해지지만 매초마다 최대 생명력이 5%씩 감소하여 20초 후 사망하게 된다. 생명력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최대 생명력 수치가 낮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힐러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이 디버프에 걸린 플레이어를 살릴 수 없다. 또한 사망하면서 폭발하여 주위 아군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아드레날린에 걸린 캐릭터는 약 15초 정도 극딜을 한 후 공대원이 모여있는 곳에서 최대한 떨어져서 죽으면 된다. 아드레날린으로 인한 사망은 장비의 내구도 감소가 없다. 하지만 3초마다 화염 피해를 입기 때문에 순수하게 아드레날린에 의해 사망하기는 힘들다. 아드레날린은 15초 주기로 사용하며 3번째 아드레날린은 반드시 주시 대상에게 사용한다. 전투 시간이 45초 이하가 되지 않는 한 메인 탱커는 '''무조건''' 아드에 걸려 사망하기 때문에 다음 [[탱커]]에게로의 안정된 [[어그로]] 인계가 필요하다. 그러나 밸라스트라즈는 '''도발에 면역'''이기 때문에 서브 탱커가 알아서 2어그로 순위로 올라와야 하며 이 때문에 탱커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했다. 일정 주기로 공대원들이 픽픽 쓰러져나가기 때문에 공격대의 화력은 점점 약해진다. 그래서 밸라는 30%에서 1%까지 깎는 것보다 마지막 1%를 깎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한다. 실제로 많은 공격대가 마지막 1%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전멸했다. * 실제로는 1%가 아니라 2%, 실질적으로 6%의 체력 - 밸라스트라즈는 30% 상태에서 100만 정도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밸라 1%는 오닉시아, 라그나로스 등과 비교했을 경우 약 2.5~3% 정도에 해당된다. 100%에서 피해 1을 줘도 99%로 바뀌는 것과는 반대로 1.9%부터 0%가 될 때까지는 1%라고 표시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거의 2%에 준하는 생명력이며, 다른 네임드로 치면 최대 6%까지의 피통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 공대원의 사망 - 공대원중 아무도 실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미 불타는 아드레날린으로 인한 '무조건' 사망하는 공대원이 여럿 있을 수 밖에 없기에 화력이 부족한 상태이다. * 적색의 버프의 종료 - '적색의 정수' 버프 3분이 이미 끝나 있을 타이밍이기 때문에, 공격력은 더욱더 하락하게 된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1%를 보고 공대가 전멸하는 경우가 수도 없이 발생했다. 1% 남은 밸라를 한 [[성기사]]가 [[천상의 보호막]]을 켜고 [[지휘크리]]로 쓰러뜨린 외국유저의 동영상이 돌기도 했다. 슈퍼맨 등장 배경음악이 깔리며 공대가 전멸하기 시작하고, 음악이 고조될 쯤 성기사 홀로 남아 쓰러뜨리는 내용. 기사는 영웅이 되었고 이후 수많은 징벌 기사가 양산되었다.[[https://youtu.be/eefwzfjjV74|##]] 한국에서도 성기사인 <박휘의지휘크리>가 비슷한 스샷을 찍어 유명해졌다. 지휘크리는 밸라를 죽이고 자신은 살아남았기 때문에 이 동영상보다도 굉장한 위업을 세운 셈이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공격대에 동영상을 찍던 사람이 없어서 그 영웅적인 행보는 그가 감격에 겨워 찍은 단 한 장의 스크린샷으로만 전해진다.[[:파일:external/upload.inven.co.kr/1148829238_1131335340_1131109865_haha.jpg|##]] 초창기의 아드레날린은 펫에게도 걸렸었다. 따라서 [[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사냥꾼]]이나 [[흑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흑마법사]]가 펫을 꺼내서 공대원들 대신 아드에 걸리면 소환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아드를 회피하기도 했다. 또한 이 아드는 펫을 재소환해도 해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냥꾼의 경우 공략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대도시로 돌아온 유저들이 일부러 사람들이 많은 은행이나 경매장 근처에 펫을 불러놓고 도망가는 경우도 많았다. "우체통이 터졌어요" 사건으로 유명했다. 이후 패치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